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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 하려다가 어머님이 씨X년 소리 들으셨어요
게시물ID : menbung_34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뿡
추천 : 10/4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6/07/13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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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 예약했어요 9시에요

아버지가 사람들 오면 바꿔달라하셔서 바꿔드렸ㄱ느

이전 집에서 떼온 관이 있어서 이거 사용가능하냐 물으니 보통 쓸수없고 새걸로 교환한다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금액이 너무 많이 나올거같아서 그럼 다음에 해야 할거 같다고 죄송하다하니 씨X씨X그러면서 쿵쿵대고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때까지 엄마혼자 계신줄 알았나봐요.

제가나가니까 
"아줌마 어디서 매너없게 그딴짓입니까?아침부터 이게 뭐야 씨," 

이러고 나가더라구요
엄마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는데

시X진짜 어디서 이런짓 하지마세요 

이러고 나가는데 열받아서 제가

아저씨도 아침부터 남의집 오셔서 그렇게 욕하시면 안되죠

했더니 아저씨왈~~~

닥쳐라 미X년아 죽기싫으면
말한마디 했다가
니 부모한테 배운게 그거밖에 없느니
저희엄마한테도 씨X년아 개X년아
그러다 뒤지라느니...

차라리 출장비를 달라하면 드렸을텐데요.

아침부터 정말 화나요

이거 어찌할방법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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