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늦어서 지각을 했기 때문에, 차를 타고 급하게 나갔습니다.
이상하게도 학교에 가려면 기차를 타고 가야하더군요(꿈이라 그런가..)
그렇게 언덕을 내려가서 기차를 탄 후에, 환승역인 보라색 역 '개도역'이란 곳에 내렸습니다.
친구와 같이 탔는데 지하철 안에서 애들이 저한테 엉겨붙는 사이 친구는 반대편 문으로 내렸구요,
그렇게 친구를 찾다가 후배를 만났는데 후배는 도리어 저한테 이상한 여자 이름을 대면서 아냐고 물어봤습니다.
혹시 해석 가능하신가요.
이상한 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