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볼떄 강화가
이득이 되는 날이 과연 올까요? 강화로 번돈 강화로 날린다는 진리를 한 4,5년간 몸소 깨닫다 보니
어느새 캐릭터 선택창에는 보기만해도 눈쌀 찌푸려지는 극퍼뎀캐만 드글드글하고
도대체 강화할 돈은 어디서 난건지 가끔 세라 충전 내역을 살펴보기도 하고 베이매냐 내역을 살펴보기도 하고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고댐캐를 했으면 상쾌한 게임라이프를 즐겼을텐데
왜 내 캐릭터는 모두 로그 랭거 검성 스핏 백화 사령 무극 메카
오늘도 또 몇백 일까 아니면 몇천일까
내일은 또 얼마일까
이러다가 언젠가 억단위가 될터인데,
그 뒷감당 어찌하리...
쓰다보니 뭔가 말투가 이상해지는 것은 기분탓이로다.
고댐캐로 가는 것이 진리일듯 싶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