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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이야기 - 성전 -
게시물ID : starcraft_32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츠
추천 : 8
조회수 : 14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07 20:37:43

성전 : 성스러운 전쟁

 

스타판에는 성전이라는 경기가 한때 있었다.

 

몽상가 강민과 마레기의 경기를 말하는 것.

 

2006년은 마레기의 전성기 였다.

 

당시 마레기는 그때로는 새로운 운영인 3해처리 운영으로 다른 선수들을 압살하고 다녔었다.

 

특히 상성적으로 저그에게 불리한 프로토스는 모조리 마재윤과 저그들에게 엄청나게 패배를 당하고 살았다.

 

그렇게 죽어가던 프로토스에게 희망의 빛이 왔으니..

 

몽상가 강민이 그나마 마레기와 싸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었지만

 

상대전적이 2배나 차이나 강민은 마레기의 상대가 안되는 선수였지만

 

그나마 프로토스중에서 이런 성적을 거둔 토스가 강민뿐이여서

 

마레기와 강민이 경기를 하는 날에는 성전이라고 불리며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었다

 

그러나 언제나 마레기의 승리로 끝났지만 토스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계속 강민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곰 tv msl 시즌 1...

 

마재윤은 4강전을 뚫고 결승전에 진출을 했지만.

 

몽상가 강민은 왠 코 큰 듣보잡 토스에게 3:0으로 셧아웃 당하며 탈락했다.

 

사람들은 듣보잡 토스에게 성전을 방해했다며 엄청나게 반발했었다.

 

그리고 결승전날..

 

독재자의 철권통치는 끝나버리고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다.

 

독재자가 타도당함과 동시에 강민과 마레기의 성전은 잊혀져갔다..

 

그리고 대망의 2010년..

 

마지막 성전의 승자는 강민이 됬으며 더 이상의 성전은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마레기는 이후 성전을 없애버리며 엄청나게 더운 대륙에서 막장BJ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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