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 목동저그 -
게시물ID : starcraft_32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츠
추천 : 13
조회수 : 15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8 18:00:17

목동저그란 하이브 단계의 울트라+저글링 조합을 말한다.

 

그럼 창시자는 누구냐?

 

바로 조용호 선수다.

 

당시 저그는 1.0.8패치로 연전연패를 기록했다(테란 한정)

 

그렇게 살아남은 저그는 홍진호 였다.

 

홍진호는 특유의 플레이로 살아남은 최강의 저그 플레이어였지만.

 

우승을 하지 못하는 한이 생겼다.

 

하지만 당시 홍진호 만이 살아남아 계속 테란들을 상대했다.

 

그러나 당시 저그들의 문제는.

 

레어에만 매달린것이다.

 

하이브 테크라면 고작 디파일러,가디언 이였고

 

울트라는 가스와 인구만 처묵처묵하는 돼지 쓰레기로 평가되었다.

 

그런 저그한테서 신대륙을 개척한 급의 플레이어가 바로 조용호.

 

그는 아무도 쓰지않던 울트라와 강력한 아드레날린 저글링의 조합을 만들어

 

테란들을 이겨갔다.

 

지금의 목동저그는 4가스 확보후 하이브인데.

 

그때는 인내심이 필요했었다.

 

참고,참고,참고....

 

그렇게 가스가 모이면

 

한방병력인 목동저그가 탄생되어

 

테란의 한방병력을 상대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이건 2002년도 플레이다..

 

그리고 파나소닉배 스타리그 결승전

 

토네이도 테란 이윤열

 

인동초 조용호

 

결과는..

 

이윤열의 천재적인 타이밍으로

 

3:0으로

 

저그역사에서 굴욕적인 결과를 남긴다.

 

그렇게 오리지널 목동저그는 사장되었지만....

 

이후에도 저그들은 목동저그 조합을 사용한다.

 

그리고 스타판의 희대의 쓰레기인 마레기의 3해처리-뮤짤-4가스-하이브 최종운영이 완성되어

 

테란전의 정석으로 굳어졌다.

 

http://www.tooniland.com/ongame/vodView.tl?vodInfoIndex=22186&parentIndex=2621 

 

(오리지널 목동저그의 최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