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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드라마 ‘빠스껫 볼’ 첫 방영…시청자 호평
게시물ID : basketball_3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5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2 15:32:00

21일 첫 방영된 농구드라마 ‘빠스껫 볼’이 첫 회에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추노’의 곽정환 PD가 연출을 맡은 빠스껫 볼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한반도 최초의 농구대표팀을 다룬 드라마다.

일제강점기와 8.15 해방, 이념의 갈등과 분단의 이야기를 농구로 극복하는 한 남자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첫 방영에선 주인공 강산(도지한)이 일제 강점기 아래서 어려운 생활고와 함께 갖은 수모를 겪고 농구를 통해 스토리를 풀어가는 이야기가 방영됐다.

특히 극중 내기농구를 통해 돈을 버는 강산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농구가 전면에 부각됐다. 농구화 대신 짚신을 신고, 흙바닥에서 공을 튕기는 등 당시 시대상이 그대로 반영됐다.

첫 회에는 배우 오지호, 이정진이 카메오로 출연해 농구실력을 뽐냈으며, 원더걸스의 예은은 구수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여주인공 최신영(이엘리야)은 신여성의 면모를 뽐내며 강산과의 러브라인을 기대케 했다.

또 공형진, 김응수, 안석환, 이한위 등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빠스껫 볼은 방영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호평과 관심을 받고 있다. 주연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와 감각적인 촬영기법,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시대적인 어려움을 농구로 풀어내는 빠스껫 볼의 이야기가 농구인기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빠스껫 볼은 22일 오후 10시 2회분이 방영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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