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30805163407713?RIGHT_REPLY=R43 도쿄전력의 집계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2011년 3월11일부터 같은 해 12월말까지 원전 현장에서 일한 1만9천592명 가운데 약 절반인 9천640명에게서 5밀리시버트 이상의 누적 피폭량이 측정됐다. 전체 근로자 누적 피폭량의 평균은 12.18밀리시버트다.
백혈병의 경우 연간 5밀리시버트 이상 피폭한 사람이 작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후 발병하면 산재로 인정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일반인의 연간 피폭허용량은 1밀리시버트다. 일본에서 원전 근로자의 경우 피폭량이 연간 50밀리시버트, 5년간 100밀리시버트를 넘기면 일할 수 없게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