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옴니아 사용자 입장에서 옴니아는 제법 괜찮았음
게시물ID : smartphone_13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앗싸좋쿠나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8 00:05:01

옛날 옛적 팜OS 탑재한 PDA 셀빅부터 시작해서 소니의 클리에, HP에서 내놓은 포켓PC


그담에 엠씨스퀘어 장착되어 있던 PDA폰까지 써본 입장에서 


옴니아는 제법 괜찮은 기계였음. 문제는 램용량과 발적화였는데 이것도 예전부터 단련이 된 사람 입장에서는 좀 아쉽다 뿐이지 개똥 쓰레기 같은 정도는 아니었음. 삼성 투데이가 영 좋지 못했지만 좀만 손 보면 HTC의 센스 UI나 아이폰식으로 홈화면 만드는거 일도 아니었고 해외 웹 뒤지면 윈도 모바일용 프로그램 구하는것도 어렵지 않았음.


포켓도스로 삼국지나 대항해시대 돌리고 에뮬레이터에 블루투스 패드물려서 플스게임이나 오락실 게임 하고 요즘 스맛폰에 비하면 조악하지만 TCPMP 깔아서 동영상 보는것도 제법 괜찮았던 수준이었음. 거기에 재미삼아 리눅스나 윈도 98올리는 것도 가능했고... 하여간 이거 보고 친구들 다 뒤집어졌음. 자기들은 고작해야 피쳐폰으로 맞고나 치고 붕어빵타이쿤 같은거 하고 앉았는데 나는 폰으로 슈퍼로봇대전하고 미드보고 앉았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거임. 


뭐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윈도모바일을 옛날부터 접해왔고 윈도 모바일 만질줄 아는 사람 입장에서 이거만큼 좋은 장난감이 없었음. 문제가 있다면 다양한 기능이 있고 이걸 좀 쓰려면 윈모, 아니 윈도우라는 운영체제의 레지스트리를 만질 정도까지 되야 되는데 그런거 필요없다는 양 팔았다는게 문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