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아요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죄의식 이라는 바다에 일관성없는 밀물과 썰물로
'빛' 처럼 눈 따가워 눈속의 해일만 몰아닥칠 뿐 이기 때문이죠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짝사랑 이라는 꽃은 시들고 살아나고를 거쳐
'나' 라는 검은보랏빛 멍든 꽃만 덩그러니 있을 이기 때문이죠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요
새로운 미래의 사랑하는이 에게 나의 과거의 맘으로
'미련' 이라는 탄성충돌을 만들어
'사랑' 이라는 가장 고귀한 이름을 더럽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그저... 지금은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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