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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이야기 - 저그의 제국 2 -
게시물ID : starcraft_32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스츠
추천 : 5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25 18:00:39

1.폭풍의 군단

황제의 군대에 저그들이 짓밣히는 시절.

 

절륜한 컨트롤의 황제의 군대를 막을 방법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한 줄기의 희망이 내려왔으니..

 

후대에는 '폭풍'이라 불리우는 저그의 희망

 

'홍진호'의 등장이였다.

 

그는 기존의 공격형 저그하고는 달랐다.

 

과거에는 올인성으로 한가지 유닛만 밀어붙였지만

 

홍진호는 상대의 체제에 따라 조합을 다양하게 했었다.

 

그는 저그를 구원해줄거라고 믿었지만.

 

역시 테란은 사기 강했다.

 

임요환은 드랍쉽과 타이밍 그리고 컨트롤로 홍진호를 이리저리 유린했다.

 

급기야 그것이 심해져

 

같은 전술에 3번 연속으로 당하는

 

삼xx로 불리우는 저그의 치욕의 날로 지정되는 엄청난 굴욕을 당한다.

 

그 후로 저그제국에서 이 말을 올리면 처형에 가깝게 말을 올리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홍진호는 저그들이 타 종족이 도전을 하면 어떻게 대항해야하는지 알려준 저그의 아버지로 손 꼽힌다.

 

2.목동저그

 

하지만 여전히 테란하고의 전쟁은 어려웠다.

 

테란의 막강한 화력에 럴커를 비롯한 레어 유닛들로는 상대가 안되었다.

 

홍진호는 이러한 점을 타이밍과 자기자신만의 센스로 돌파했지만

 

레어 유닛들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만다.

 

그렇게 다시 테란에게 얻어터지는 시련이 다시 오나 했지만..

 

조용호라는 젊은 저그에게서 해법이 나왔다.

 

레어 단계에서의 전투에서 조용호는 테란에게는 막강한 화력이 주무기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고민을 하니 결론은 하이브 유닛에게 답이 있다는 것이였다.

 

당시 하이브는 가디언을 만들거나 가끔 디파일러를 사용하는것

 

그게 전부였다.

 

조용호는 튼튼한 울트라를 보고 공격속도가 가장 빠른 저글링을 조합시켜

 

강철의 방패와 최강의 창으로 테란의 영토를 야금야금 가져왔다.

 

이에 분노한 이윤열은

 

파나소닉배 스타리그에서 특유의 자신만의 타이밍으로

 

자만에 빠진 조용호를 격파시켰다.

 

그 후 조용호는 수없이 많은 시련을 겪게되는 비운의 운명을 살아가게 된다..

 

수많은 저그들은 조용호가 만들어낸 목동저그의 강력함을 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쓰며 완벽하게 테란을 압살할 방법을 찾고 찾는다..

 

조용호는 이 목동저그를 프로토스와의 전쟁에서도 쓰게 된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사이오닉 스톰이라는 대량살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저글링 - 히드라 - 럴커만 고집을 하면 스톰에 모조리 병력을 잃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조용호는 이 목동저그를 프로토스와의 전쟁에서 쓰기위해 연구를 노력하여..

 

'소울류 방어선'을 만들어 낸다.

 

프로토스가 연탄밭을 뚫어내 센터에 진출하면

 

옛날이라면 저그의 레어 병력들이 있어 스톰으로 쓸어버렸지만

 

조용호가 목동저그를 개발한 후에는

 

스톰에 아주 강한 울트라와 최강의 창인 저글링으로

 

아주 프로토스들을 전쟁에서 몰락시키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대에 저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조용호는 저그의 콜럼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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