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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하사시절.. ATT 선탑하다 군생활 위기온.SSUL
게시물ID : military_7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빵
추천 : 3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5 23:48:46

대망의 포대ATT ....

이 한몸 포대에 불사르리라... 다짐을하고 준비태세를 뛰는데..

갑자기 걸려온 통신반장의 전화

“야 너 252호 선탑이래 ㅋㅋㅋㅋㅋㅋ”

252호 선탑으로라도 포대에 힘이되야것다 라는 맘으로 출발을 하는데 다시 걸려온 전화

“야 ㅋㅋ미안  251호야 ㅋㅋㅋㅋ”

위병소 앞에서 극적인 유턴으로 251호 물타기 성공

이제 출발해볼까 하고 진지로 이동하는데...

운전병 왈 : “저 이 똥차 시속 20km를 안넘습니다”

나 : ㅋㅋㅋ

운전병 : 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


운전병 : 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나 길도 모름 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병 : 포차 안보임 ㅋㅋㅋㅋ

결국 길을 몰라 국도에 생긴 포차 궤도추적해서 폴폴폴 뒤 따라가는데 ...

갑자기 어디선가 풍기는 타는냄새와 연기..

세워놓고 보니 바퀴6개가 다 타고 잇음 ㅋㅋㅋㅋ

나 : 너 이 개새끼 사이드안풀고 갓지 ㅋㅋㅋㅋㅋㅋ

운전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바보아님

결국 길한복판에서 마을주민에게 물을 빌려 위장한 군인두명이 바퀴에 물을 뿌리기 시작함

시발 내신세야 ㅠㅠㅠ.하면서 물을 뿌리고 잇는데 내 전화를 받은 수송관님의 등장과 그의 첫대사

수송관님: 너 이 개새끼 사이드 안풀엇지?

운전병 : 나 바보 아님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

듬직한 수송관님의 등장으로 모든게 해결되는듯 햇으나..

결국은 위장한 군인3명이 물을 뿌리기 시작ㅋㅋㅋㅋ

바퀴에 물을 뿌린지 30분....

결국 브레이크문제라는 처방을 내린 수송관님은 폴폴폴 떠나시고

다시 궤도추적하며 시속 20키로로 진지를 찾아 떠남 ㅋㅋㅋ


결국은 무사고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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