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유입한 새싹 뉴비고
앞 부분 스토리는 유튜브 정리영상 정독하고 효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점핑권으로 시작하다보니 시스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깨다보니 어느새 엔딩을 봤네요.
깨고 나서 느낀점은 파판14는 MMO감성보다 콘솔 감성이 더 높아서
던전이나 레이드 돌때 말고는 콘솔겜을 하고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인생의 의미란 무엇인가? 라는 어떻게 보면 심오한 주제에
중간중간 특유의 J유머가 섞여서 재밌었고
템포가 느린편이었는데 저랑은 딱 맞았습니다.
만렙찍고 스토리 다 밀고 이번에 업데이트한 변옥 레이드를 돌고 있는데
처음엔 민폐끼칠까 두려웠는데 지금은 딜 많이 넣으려고 연구중인 제모습을 발견 ㅎㅎ..
저처럼 느긋하게 게임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