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는 GTX1050, 오버워치를 중상옵정도로 돌리는 수준입니다.
차세대 기술을 아예 지원하지도 않는 오래된 컴이지만 그럼에도 위쳐는 감탄이 나오는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저사양에선, 실사같다기보다 만화적인 느낌이 된달까요
컷씬이 아닌 인게임 화면들 찍은것들중 골라봤어요.
빛을 참 잘쓰죠. 실제 게임화면으로 보면 뭉개지는 풀 그래픽같은것도 눈에 안들어오기 때문에 ㅎㅎ 아주 아름답습니다
칼에 번진 달빛과 음각된 룬 문양의 디테일
위는 게임 시작 직후로, 게임내 시간이 새벽으로 설정되어있어 아침 햇빛을 최적으로 감상하도록 의도되어 있는 경우인데
이런 광경은 플레이하다 어쩌다 시간이 맞을 때, 우연히 마주치게 되죠.
새소리, 나뭇잎 사부작대는 소리, 게롤트의 풀 밟는 발소리
생각없이 뛰어가다가도 풍경을 즐기게 됨
약자에 대한 연민과 악을 향한 분노..
멋진 주인공 게롤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