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은 자영이민으로 받아 현재 한국에서 1년 넘게 지내고 있습니다. 호주 영주권하다가 실패하고 캐나다를 받은 케이스입니다. 호주갈때는 해외에서 살자하고 한 5년을 살다보니 외국생활이 그닥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잠시 한국에 머물다가자 했는데 한국에서 잠시하고 나갈 일이 커져서 사업으로 더 추진 할수 있다라는 판단이 서면서 이 일을 접고 캐나다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나이는 40이 넘고 올해 첫아이가 태어나 교육 차원에서라도 가야할지 말지.... 너무 고민입니다. 전 그닥 가고 싶지않습니다. 영어룰 잘 하는것도 아니고 집사람은 약간 도피처로 캐나다를 꼭 가고싶어합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제가 가서 행복하게 살 자신이 점점 줄어듭니다. 혹시 조언을 해 주실 분들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