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솔플..
위의 동영상은 아무거나 가져 온 것이고요..
베타 때 해봤는데 ㅈ ㄴ 재미있습니다..
디아블로랑 배그, 탈옵코프가 합쳐진 느낌의 게임입니다..
디아블로 캐릭터들이 자기장이 있고 아이템 파밍을 주어서 하면서 서로 대전하는 게임이지요..
거기에 탈옵코프 처럼 살아서 나가게 되면 파밍 하거나 상대를 죽여서 얻은 아이템들을 계속 사용 할 수 있지요.. 아이템 거래도 되고요..
아이템 거래 시스템은 좀 아쉽습니다.. 서로서로 채팅 해가면서 거래를 해야 하죠 시간 낭비 같습니다.. 그냥 경매 거래소 만들어서 알아서 자동으로 거래 되게 했으면 좋겠네요..
3명까지 파티가 되고.. 총 16 명이서 던전 안에서 대전하는 게임이지요..
마지막에는 포탈이 여러개 나오고... 생존 하는 사람들만 포탈에서 나올 수 있지요..
아이템은 디아블로 처럼 전설 템 매직 템 보라 템.. 등등이 있더라구요..
fps 처럼 에임이 있긴 한데.. 레인저 라는 직업 궁수 한테 많이 적용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버워치로 치면 한조랑 비슷 한데...
이 겜은 핵쟁이들이 넘쳐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fps 는 핵쟁이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레인저로 아무리 핵을 써서 헤드만 맞춘다고 하더라도.. 6발.. 5발..이고 재장전 시간도 있고.. 상대의 머리 방어구에 따라 또 데미지가 달라지고.. 나의 아이템 장비에 따라 또 데미지가 달라지니까요.. 거기에 방패를 낀 파이터 직업이 있어.. 방패가 머리도 막을 수가 있어요... 에임 핵이 머리로 되어 있는 핵쟁이들은 핵을 다시 조정해서 다리를 맞춰야 한다는 거죠.. 그러기가 쉽지 않죠.. 거기에 방패든 파이터가 마법사가 걸어주는 이속 버프랑.. 힐러가 걸어 주는 물리 감소 버프.. 그리고 물약으로 물리 감소 버프 까지 더하고 레인저한테 달려 온다면.. 레인저가 아무리 핵이 있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죠... 옵치 정크 처럼 덫 밖에 없는데.. 덫도 금방 풀리죠..
핵쟁이들이 많이 설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좋습니다.. 핵쟁이들 한 번 털리고 죽으면 그 아이템들 전부 죽인 사람한테 다 넘어가지요 ㅋ
진짜로 재미 있습니다.. 롤처럼 몬스터들도 잡아서 파밍을 해야 하지요... 이 게임 출시 되면.. 서버 터질거라 예상 되네요..
스팀 게임에서도 베타 버젼 전세계 10위권 안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넥슨이랑 법정 다툼 있다고 하는데... 그건 알아서 할 문제이고... 4월에 빨리 나왔으면 하네요... 한국겜 별로 안 하는데 이 겜은 국뽕 안 보태고 진짜 재미있음.. 피지컬이 필요한 게임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