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2는 빠르게 스토리 엔딩까지 달렸네요-
아직 남은 몇몇 과제만 해결하고 DLC를 기다려야겠어요.
스토리는 대만족이고 이후 DLC 스토리 및 차기작의 떡밥도 좋네요.
다만 페이싱 조절은 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메리 제인은 왤케 강해진건지 ㅡ.ㅡ;;;
가장 큰 문제는 플레이 상 버그를 좀 많이 시달렸습니다.
벽에 갖힌 적 때문에 미션을 못 끝내거나- 타이밍 액션에서 스킬이 안나가서 멈추거나.
아에 프리징으로 에러가 나기도 하고.
다시 1편부터 모랄레즈를 돌리고 싶은 마음도 꽤 커졌습니다.
올해는 게이머에게 대단한 한해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