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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 년 만에 찾은 어느 물가입니다.
그 때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언젠간 다시 그 물가를 찾겠노라 했었습니다.
오래전 그 때 .
그곳의 모습을 흔적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
그 아쉬움 달래려 이번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230 미터 발품 팔아 10 년 전 추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다면
그건 분명 ! 이문이 남는 장사일 겁니다 .
2 박의 일정동안 ...
역시 , 이문이 남는 장사 (?)를 하고 왔습니다 .
[죽림의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