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글 처음 쓰네요...
후..
27년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떨려보긴 첨이네요.
비록 공공기관 계약직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저번에 광고회사 면접보러 갈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제가 너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라 더 떨리는거 같네요.
하.. 내일 이 시간에 합격 통보를 받고 여자친구와 술한잔하고 있는 저를 기대해 봅니다.
응원해주시면 힘이 좀 날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