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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크네요. 조심 " 영화 "트루라이즈" 해리어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AV-8B 해리어2의 실전이야기
1985년에 성능개량을 통해 작전능력 수준에 도달한 해리어2는 1991년 상륙지원함에 실려 헬기와 함께
걸프전 실전에 투입되게 된다.
약 60여대의 해리어2가 3,380여차례 작전에 출격했고 가동률은 90프로 였다. 출격횟수가 많아지면서
정비사들도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한다.
미해병대의 상륙지원함을 경항모처럼 운영(수직이착륙이라 가능)하여 걸프전 현장에 제일 처음 투입된 고정익기였고
쿠웨이트 국경에서 40마일 가까운곳까지 진출하면서 한번 임무를 마치고 다음 임무에 투입될때까지 평균 23분 이라는
엄청난 가동성을 보여주었다.
60여대중 전투중에 5대가 격추되었고 훈련중에 2대가 추락하기도 하였다.
초반에는 나이트어택형이나 레이더탑재형이 참전을 못해 야간임무작전은 투입되지 못했다.
하지만 걸프전에서의 해리어는 초반 육군과 해병대의 진격과 보조를 맞추면서 지원기로서 맹활약한다.
미행병대는 제한적인 크기의 상륙지원함에서 헬기와 함께 사용된 해리어2는 수직이착륙기의
장점에 만족해 현재의 JSF(F-35)를 요구하게 된다.
현재도 해리어2+(개량형) 해외 운용국으로는 스페인이 13대, 이탈리아가 15대의 해리어Ⅱ+를 운용 중이다.
출처 | https://totalmilitary.net/militarygg/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