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끝에! 가을을 매달고 던지니,,,봉긋이 솟은 겨울이!! 올라옵니다.
손 시린 겨울이 뜰채에 담겨진 날!!!
우리는. 그것을! 낚시로 건진 추억이라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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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먼 발치 산등성이가..
가을을 삼키고 겨울을 토해낼 듯 합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