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방문판매장 들른 대전 50번, 55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서 식사
동선 겹치는 5분동안 충분히 감염 발생 판단
대전확진자와 방문판매자의 비협조가 사태를 더 악화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지역 첫 학생 확진자(전북 22번)의 감염원이 드러났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20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전북 22번 여고생 확진자가 전주를 찾은 대전 50번, 55번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과정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