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이렇게 빼곡하게 책장을 메우고 있었는데
아테나랑 바스테트도 추가되는 바람에 도저히 더 둘 곳이 없더군요...
아직 개봉 안한 넨도도 한 개 더 있고
이번 달에 배송 예정인 예약된 넨도 둘에 3월에 올 넨도도 또 있는데 ㅠㅠㅜ
책장은 이미 포화상태고.. 피규어 때문에 이사를 할 수도 없고 어쩌나 하다가
결국..
장식장을 질렀습니다.
지금보니 사진이 흔들렸군요...
요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DIY씩인데 간단하게 원하는 형태로 조립도 가능하고 확장이나 변형이 쉽기도 하고..
이사할 때도 분해해서 들고가면되니 편할 것 같더라구요.
뜬금없이 우미가 이뻐보여서 클로즈업.
다시보니 뒤에 있는 냐루코도 귀엽네요.
장식장에 못 들어간 아이들은
일단 이렇게 책장에 잔류하고 있는데 장식장을 추가로 구매해야할 것 같아요.
사치코를 저렇게 누추한 곳에 계속 둘 수 없어.. ㅂㄷㅂㄷ
아 그리고 마요이 경품 피규어 저거.. 밑 판이 쓸데없이 너무 커서 좀 자르고 싶어요.
공간활용 진짜 최악.. 판에 맞춰서 놓으면 별로 안 이쁘게 보이는 각도라 영 맘에 안들어요. 왜 밑판 네모나게 만든건지 ㅠㅠ
학교 공대 실험실 가져가서 선반 가공이라도 해달라고 해야하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