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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
게시물ID : mystery_3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크다스13
추천 : 10
조회수 : 41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2/11 13:49:19
 
 
 
 
 
1975년 이후부터 종래의 인류와는 다른 유형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있다. 그 아이들의 오라(사람의 몸 밖을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체)는 자주색이 강하다고 해서 인디고 아이들이라고 불린다. 이런 아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드문드문 태어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가는 그런 아이들의 특징을 이렇게 꼽고 있다.

• 높은 감성을 지녔다. 
• 지나치게 에너지가 넘친다. 
• 금방 싫증을 낸다. 집중하는 시간이 짧은 것처럼 보인다. 
• 민주적인 방식이 아니면 저항한다. 권위에 저항하는 것이다. 
• 기계적으로 외우거나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고, 탐구하면서 배우기를 좋아한다. 
• 연민이 깊고, 죽음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상실 등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다. 
• 제3의 눈의 발달 정도가 높다. 
• 진동수가 높은 의식을 가지고 행동한다. 
•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제4 차크라(사랑의 에너지센터)가 활성화된다. 
• 과거 여러 차례에 걸친 전생의 기억(혹은 외계인으로서의 기억)을 이야기한다. 
• 창조성이 높고 의지가 강하다. 그러나 실패를 경험하면 배움을 포기하고, 계속되는 배움에 대해 벽을 쌓는다.

이런 아이들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지구문명을 구하기 위해서 하늘이 내려주는 아이들이라는 견해가 있다. 우리들 인류는 20세기라는 시대를 통해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공업화, 정보화의 혜택을 한껏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인류사회가 이대로의 생활을 이어간다면 지구는 자원이 고갈되고, 사회와 국가 간에는 끊임없는 대결의 불안이 조성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다. 인디고 아이들은 이런 위기의 지구문명을 구하는 선도자가 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런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남다르다. 대부분의 인디고 아이들은 천사들이나 천상의 존재들을 본다. 이 아이들은 때가 되면 지구의식을 끌어올릴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다.

인디고 아이들은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우리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구의 진동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성한 지혜를 가지고 이세상에 온다는 것이다.
이런 인디고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보통의 아이들과는 여러 가지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는 사실이 여러 부모, 학자, 연구자들에 의해 인지되고, 양육방법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즈음인 1990년대 들어서부터 다른 유형의 아이들의 탄생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것이 크리스탈 아이들이다.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 전문 연구가인 미국의 도린 버츄 박사는 인디고 아이들과 크리스탈 아이들의 차이를 이렇게 구분한다.

“인디고·크리스탈이라는 명칭은 그들의 오라의 색채, 에너지의 유형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채용한 것이다. 인디고 아이들의 오라에는 흔히 인디고 블루가 보인다. 이것은 ‘제3의 눈’의 차크라의 색이며, 미간 내부의 에너지센터에 해당한다. 이 차크라는 투시력 즉 에너지와 비전, 영적 존재를 보는 능력(흔히 영안이 있다, 영안이 열렸다고 표현되는 능력)을 지배하고 있는데, 인디고 아이들 대다수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탈 아이들은 수정의 프리즘과 같은 파스텔 모양의 색조를 띤 오라를 가지고 있고, 아름다운 여러 색의 젖빛과 같은 광채를 방사하고 있다. 이 아이들은 크리스탈(수정)이라는 명칭이 뜻하는 것처럼 수정을 매우 좋아한다.”
크리스탈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도린 버츄 박사는 말한다.

• 대체로 1995년 이후에 태어났다. 
• 강렬한 응시력을 가진 큰 눈을 가지고 있다. 
• 사람을 끌어들이는 것 같은 자석과 닮은 인격을 가졌다. 
• 아주 다정다감하다. 
• 말을 늦게 배운다. 
• 음악을 좋아하고, 말보다 노래를 먼저 하는 일이 있다. 
• 텔레파시, 그리고 자기 나름대로의 손짓같은 것으로 의사소통을 하려 한다. 
• 자폐증이나 말더듬이로 진단받는 일이 있다. 
• 온화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 남들에게 관대하다. 
• 지극히 예민하고 공감적이다. 
• 자연, 동물들과 깊게 연계되어 있다. 
• 에너지요법가(레이키, 기공 등)의 능력을 보인다. 
• 수정과 보석에 깊은 흥미를 가졌다. 
• 곧잘 천사들, 수호령들, 전생의 기억에 관해 이야기한다. 
• 예술성과 창조성이 풍부하다. 
• 일반식보다는 채식이나 쥬스를 좋아한다. 
• 놀라운 균형 감각을 가진 두려움 모르는 탐험가이다. 아무데고 곧잘 타고 올라가는 일이 있다.

크리스탈 아이들은 임신 전 단계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조짐을 보이는 듯하다. 어떤 어머니는 아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아이와 대화를 해왔다고 하며 이렇게 말한다.
“우리 아이는 임신을 하기 전부터 태어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게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하트 차크라(심장)라고도 불리는 영국의 성지인 그라스톤베리에서 그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어떤 엄마는 임신 중에 뱃속의 아이에게서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이 딸아이는 수십 차례나 자기가 딸이라는 것을 알려왔는데 우리는 단호히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태어나는 날까지 확실히 알리고는 그대로 태어났습니다.” 
크리스탈 아이들 가운데는 전생의 기억을 선명하게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있다. 여기서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예를 몇 가지 살펴보자.

• 로버트(7세)는 곧잘 ‘예전의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엄마의 뱃속으로 들어오기 전의 양친을 뜻하는 듯하다. 로버트는 자기가 엄마뱃속으로 들어오기 앞서 하늘에서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 에반(6세)은 형인 네이선과 여자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네이선은 돌연히 “너는 어떻게 여자아이들에 관해서 알지? 너는 여섯 살밖에 안됐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에반은 지체없이 “무슨 소리야 네이선. 나는 적어도 60번은 여성이었는데!”라고 되받았다. 

크리스탈 아이들 가운데는 이 지구에 태어나는 것이 처음인 아이들도 있어, 그들에게는 지구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서먹서먹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 하나하나가 가진 천재성은 그야말로 신의 뜻을 지상에 구현화하기 위한 단편과 같은 것이며 그들의 천재성이 꽃필 때에 그들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안녕감은 그대로 지구의 조화와 평화, 평온을 이루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들은 지구문명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갈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제임스 트와이맨의 저서 “Emissary of Love(사랑의 전도사)”에는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이라고 할 만한 특이한 아이들의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트와이맨은 평화의 음유시인이다. 발칸 반도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싶다는 거역할 수 없는 내적 열망에 이끌리어 1995년에 전란으로 요동치고 있는 크로아티아로 갔다가 ‘빛의 사도들’이라는 신비로운 존재에게서 ‘공포를 해방하는 방법’을 가르침 받았다.
트와이맨은 2001년 1월말경 샌프란시스코에서 거행된 자기의 발표회장에서 한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를 만났다. 불가리아 출신이라는 것 이외에는 알 수 없는, 한 신비로운 열 살 짜리 소년 ‘마르코’를 거기서 만난 것이다.
그날 마르코 소년은 멋진 초능력을 트와이맨에게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손가락과 트와이맨의 손가락을 마주 대기만하고도 신비로운 능력을 트와이맨에게 전해주고는 아무 말도 남기지 않고 모습을 감췄다.
그로부터 사흘 뒤에 트와이맨은 돌연히 스푼 구부리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잠시 뒤에는 독심능력(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음도 알게 됐다. 그러나 거기에 따라 그는 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됐다.
트와이맨은 마르코 소년을 찾으려고 그 모임에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소년을 보았느냐고 물어보았지만 이상하게도 누구 한 사람 보았다는 사람이 없었다. 그 초능력에 푹 빠져 파워를 개발해가면 개발해갈수록 트와이맨의 두통은 더욱 심해져갔다. 뿐만 아니라 그의 주위에서는 기묘한 현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초능력의 매력에 이끌려 들어감에 따라서 트와이맨은 인생의 균형과 평온을 잃어갔다. 마르코 소년과의 만남에 대한 의문점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어째서 마르코소년은 나에게 초능력을 주었을까. 그리고 어째서 그것을 받은 다음부터 심한 두통에 시달리게 됐는가.
그러는 가운데 트와이맨은 꿈속에서 마르코 소년과 다시 만나는데 성공했다.
혼란을 겪고 있는 트와이맨에게 마르코 소년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심한 두통에 시달리는 이유는 초능력을 잘못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참초능력은 사랑이에요. 이런저런 초능력은 그 부산물일 뿐이에요.” 
마르코 소년은 트와이맨에게 초능력을 전해준 이유를 밝혔다. 자신은 인디고·크리스탈 아이의 한 사람이며, 자신은 인류에 대하여 하나의 ‘물음’을 메시지로써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그 메시지는 이런 것이었다.
“만약 이 순간에 당신이 사랑의 사도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요? 자 그 행동을 바로 시작하세요!”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료 아이들을 서로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이 진실에 바탕을 두고 살도록 돕기 위해 지구 전체에 어떤 종류의 네트워크(연결망)를 쌓고 있다. 또 그들은 자신들이 지구상에 태어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의도적인 일이고 그것을 확실히 자각하고 있다고도 했다.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에 관해 다시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묻는 트와이맨에게 마르코 소년은 이렇게 지적했다.
“그것은 당신이 스스로 알아볼 일이에요. 듣고만 있어서는 이해 못해요. 경험을 해봐야 해요. 경험을 했을 때 비로소 이해의 눈이 열려요.” 
이렇게 하더니 마르코소 년은 꿈속에서도 모습을 감췄다.

그후 트와이맨은 마르코 소년을 찾아서 단신으로 불가리아에 건너갔다. 직감과 마르코 소년에게서 받은 초능력만을 단서로 하여. 그러나 어떻게 찾을지 막연할 뿐만 아니라, 막상 불가리아에 도착해보니 초능력소년들을 찾는 일은 결코 안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들의 초능력을 악용하려고 그들에 관한 정보를 노리고 있는 존재가 있었던 것이다.
여러 가지 위협과 장애를 극복하고 트와이맨은 아이들을 맡아 기르고 있는수도원으로 발이 이끌려 찾아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4명의 인디고·크리스탈 아이들을 만난다.

그 수도원은 능력을 악용하려는 정부의 손길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사랑을 가지고, 바르게 초능력을 개화시키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그들의 양육에 힘쓰고 있었다. 거기에 있던 4명의 아이들은 모두 훌륭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트와이맨은 그들 한 아이 한 아이에게서 초능력, 연락망, 메시지가 어떻게 깊게 사랑과 연관되어 있는지를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놀랍게도 아이들은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누군가가 자신들을 만나러 오리라는 것을 미리 감지하고 있으면서 이제나저제나하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너나없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이 메시지를 인류에게 전할 때에요. 사람들은 모두 사랑의 사도이며, 그것은 사실이에요.”라고.~~
 
 
 
 
 
출처 : 가생이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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