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adlines.yahoo.co.jp/hl?a=20150420-00000056-jij-soci<기사번역>
도쿄전력은 20일,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격납용기에 투입한 두번째 로봇의 회수를 단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수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감시카메라가 방사선의 영향으로 고장났기 때문으로,
로봇은 정상적으로 격납용기내에서 방사선의 측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감시카메라는 15일 배관을 통해 로봇과 함께 투입되었다.
전원이 들어간 상태에서 방사선에 10시간 정도 버틸수있는 설계였지만,
18일 전원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판명됐다. 전자부품이 방사선의 영향을 받아 고장난것으로 보여진다.
로봇은 뱀의 모양으로 배관을 통해 격납용기내에 투입되어, ㄷ자 모양으로 변형시킨뒤 조사를 하고있었다.
회수하기 위해서는 다시한번 뱀의 모양으로 변환할 필요가 있어 이를 배관부근의 카메라로 확인할 예정이었다.
로봇은 배관으로부터 수미터 떨어진 장소에 방치할 예정으로,
1호기의 격납용기에는 10일 투입한 다른 1대의 로봇이 철망 사이에 끼어 방치되어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