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아래 둔 10월 / 가을 맞으러!!
사뿐히 즈려밟는 가시 밭길 헤치고,
꽃잔디 위에 앉은 충주호 어느 곳입니다.
오랜만에 함께하는 형님과, 도란도란 얘기꽃 피우기 좋은 곳에서...
펼쳐진 풍경_ 열심히 훔쳤습니다.
그런 중에, 이쁜 찌올림과 함께 묵직한 손맛을 보니
이제서야 가을 느낌이 물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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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된 가을!
낭만이 가득하고, 풍요로움이 철~철~ 하는 시간되세요.
[죽림의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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