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가장 잘나가는 대표적인 MMORPG 두가지를 꼽자면 아무래도 <파이널 판타지 14>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겠죠. 둘 다 코어한 게임성 덕분에 북미, 유럽 유저들한테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이를 반증하듯 트위터나 레딧 같은 곳에선 항상 어느 게임이 더 '핫'한지에 대한 토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은 비단 일반 게이머 뿐만 아니라 스트리머한테도 해당되는 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지난 5일 해외 트위치 스트리머인 S1N3N은 본인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