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가 떴죠.
이명기 선수와 NC 이우성 선수의 1:1 트레이드.
2017 우승주역에 리드오프 역할을 해주던 좌타 교타자 이명기 선수가 가고
군필에 7살이나 어린 우타 거포 (혹은 중장거리형 타자) 유망주의 트레이드인데요.
인터넷에서는 누가 이득이다 누가 손해다 말들이 많지만
우리가 2017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를 단행했듯,
NC 역시도 올해 더 위를 바라보기 위해 유망주를 내주고 좌타 교타자 이명기를 데려갔네요.
물론 우리는 이명기 선수가 아쉽긴 하지만
이 팀에 힘있는 우타자가 필요하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까
군필의 어린 선수를 데려왔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죠.
항상 우리팀 선수를 보내는건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
팀과 선수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트레이드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