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네요 오늘 해보쟈규!

전분가루 입혀서 튀기듯 구워내도 괜찮더라구요.

음식점에서는 두부를 튀겨버리더군요. 적당히 노릇하게 튀겨서 매콤한 간장양념에 한번 호로록 끓이니 밥도둑 반찬.

오오!!!! 님 천재!!!!!

두부썰은뒤에 키친타월 위아래로 3겹씩만 깔아서 겹쳐놔도 물기 금방쫘악 빠져요
한 3분? 이면됩니다

두부 썰어놓고 소금을 소금소금 뿌리고

도마에 깔아놓고 키친타월 올린 다음
깨끗하게 씻은 냄비에 물 조금 받아서 위에 올려놓으면
물기가 쪽 빠져요.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노릇노릇 구우면 진짜 맛있어요.

두부부침엔 들기름!

저는 두부를 길게 잘라서 면보나 키친타올위에 올리고 소금 살짝 뿌리고 5분가량 놔두면 물기가 쫙빠져요

그리고 나서 부치지요 ㅎㅎㅎ 젤 확실히 없어지더란

오호~ 감사감사~~

전 그냥 넉넉~한 기름에 올려놓고 한참 굽습니다. 최고에요.
양면이 황금색의 비스킷처럼 되서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적당히 흐르는 물기만 없게 하고 한입크기정도로 자른 후에 기름 넉넉하고 따끈따끈한 후라이팬에 살짝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아직 튀겨지지 않은 두부 윗면에 소금을 살짝 뿌립니다.  아랫면이 골고루 황금색 과자처럼 되면 뒤집어서 마저 익힙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한데 맛있어요. (익숙해지면 튀겨져라~냅두고 여유있게 상을 차리거나 반찬을 준비하거나 합니다.)
간장은 따로 필요없지만, 매실액이나 물로 1:1 희석한 묽은간장을 내면 좋아요.

기름 튀는것도 물기가 물방울정도 크기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시면 좀 덜하실거에요.

맛있겠다!
이번주는 저도 두부만 해먹어야겠네요

내가 쫌~~~~~~~ 성격이 급하다거나 다~~~~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기름 (튀김) 방지망"을 사서 쓰셔도 되요ㅋㅋㅋ

ㅇㄷ

ㅇㅇ 좋은 팁 감사합니다

^^

두부는 뭘 어떻게 해도 맛있죠!

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