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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 아닌)시대와 음악가
게시물ID :
readers_3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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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Guybrush
추천 :
2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3/28 23:18:59
음악을 들었을 때,
작곡가는 어떠한 철학으로 음악을 만들었을까
베토벤이 Egmont Overture에서 염원했던
어둠에 갇힌 민중의 해방과 환희..
그리고 그 후의 작품들에서 표현된 나폴레옹에게 느꼈던 실망감..
그 나라를 알려면 그 나라의 노래를 들으면 된다는 플라톤의 문장으로
책은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K-pop은 자본에 귀속된 양산형 음악으로 들리는 것일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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