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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카페에 군수님이 왔다가셨다 \(^0^)/
게시물ID : bestofbest_380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굴쭈굴쭈굴
추천 : 228
조회수 : 24716회
댓글수 : 6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3 07:59: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12 21:47:59
일하는 카페에 군수님이 왔다가셨다 \(^0^)/

군정 보시는 분들이랑 우르르 들어오더니 와서 주문 좀 받으란당. (14명 정도....)
카운터에서 주문 도와드린다니까 메모지 갖고 와. 서. 받아적으란당!
메뉴판이랑 메모지 갖다주며 정하시면 와서 받아적겠다고 하니까 서. 서. 받아적으란당!
그러라는데 그래야지..ㅎ.....
프로젝트 룸도 아닌 홀에서 돌아가며 송년사인지 뭔지 왁자지껄 하더니 우레와 같은 박수를 끝으로 빠져나갔당.

빡친당~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12-12 21:49:28추천 123


댓글 1개 ▲
2017-12-13 08:35:28추천 30
헐 이래놓고 그냥갔어요??? 일행중에 치우려는 사람 하나 없고??
2017-12-12 21:57:25추천 304
어디인가요
상위 도청이나 시청에 민원 넣으세요
아직도 지들이 선택받은줄 아나
댓글 7개 ▲
2017-12-13 05:09:09추천 79
닉네임과는 반대로 개념없는 것들을 극혐하는 모습의 오징어이다.
2017-12-13 06:57:48추천 137
뭐 민원이나 청와대 신문고 같은거 한번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그냥 끝장볼 일도 아니고 큰 시정조치 같은게 내려지는 것도 아니지만 소소하게 타격을 줄 수는 있습니다.
2017-12-13 08:55:17추천 14
민원 꼭 넣어주세요!!!
2017-12-13 10:25:24추천 42
요즘 군수는 직선제라서 시청이나 도청 민원넣어도 별 영향 없지 싶고

선거로 말해야 함...영향력있는 시민단체나, 군수가 적을 두고있는 정당 반대 정당에 찔러야 함
2017-12-13 10:25:59추천 34
특히 언론...군수같은 경우 지역언론에 민감합니다. 지역 언론사나 중앙 언론지 주재기자에게 찔러보세요
2017-12-13 10:57:38추천 32
어디 군수인가요ㅎㅎ 이런 미담은 퍼뜨려야죠ㅎㅎ
2017-12-13 19:12:13추천 1
흙탕물은 튀길 수 있죠. 군수는 몰라도 다른 직원들은 곧 인사 시즌이기도 하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다음번에는 조심하겠죠.
신문고에 민원 넣으세요.
2017-12-12 22:01:52추천 16
이 가게의 룰은 내가 정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얼굴쭈굴쭈굴
2017-12-12 22:12:32추천 33
댓글 0개 ▲
2017-12-12 22:57:59추천 85
ㄷㅎㄹ에서 일할때 그시기 문화부ㅈㄱ을 비롯하여 그쪽 사람들이 몇번 왔었는지라ㅠㅠ...그 기분 뭔지 알아여ㅜㅠ없는것은 만들어 가야하고 안되는것도 되게해야하며ㅎㅎㅎ ....요새도 이런일이있다니 슬프네여ㅠ
댓글 1개 ▲
2017-12-12 23:07:41추천 41
군수님이 아니라 ㅈㄱ님이어두 그렇구나.. 히힣...
2017-12-12 23:17:37추천 70
군수든뭐든 내사장도아니고 나한테돈주는사람도
아닌데 부하직원부리듯 하는게 싫은거죠
저라도 그상황이면 어쩔수없을듯 하긴하지만
진짜싫네요....
댓글 0개 ▲
2017-12-13 00:08:14추천 54
민원 넣으셔야할듯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2-13 05:05:26추천 108
표 받아 쳐먹기 싫은가보네요

어딜 ㅅㅂ 상전 납셨네 아주
댓글 0개 ▲
2017-12-13 06:34:04추천 36
언론사에서 갑질과 미천한 인상을 알리는게 더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더 기억에 남거든요
댓글 0개 ▲
2017-12-13 07:21:48추천 11
지들이 받아가야지 어디서 갑질이여 갑지릐
댓글 0개 ▲
2017-12-13 07:50:31추천 52
다른사람들을 대신해 일하라고 뽑아준 자리를
이 꼰대들은 뭔 왕놀이 하는줄알아요...
군주제로 돌아가서 칼 화살 한번씩 맞아볼래?
댓글 0개 ▲
2017-12-13 07:57:23추천 1
아직까지도 저런놈들이 있으니 에휴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2-13 08:02:39추천 12
아이고 영주님 행차구나
커피값도 받으면 안될듯
댓글 0개 ▲
2017-12-13 08:06:17추천 14
제일 싼 프렌차이즈 드가면서 진상짓은 다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으휴
댓글 0개 ▲
2017-12-13 08:10:08추천 66
작은 지자체 공무원 세계 보면 진짜 윗분 말씀대로 영주와 가신이 따로 없는 것 같은 모습 보일 때가 많더군요. 얘기 들으니 어떤 경우는 군수보다 부군수의 갑질꼬장이 더 환장하겠더군요.
댓글 1개 ▲
2017-12-13 08:27:40추천 31
군수야 다음번에 당선안되면 옆집주민이지만 부군수는 정규직 공무원이니까요
2017-12-13 08:10:59추천 37
토닥... 대통령이 카운터로 걸어와서 주문 하는 꿈이라도 꾸시기 바랍니다.
댓글 2개 ▲
2017-12-13 08:13:29추천 43
핫....! 심장떨려 이니님...상상만 해도..
[본인삭제]Dannyboy
2017-12-13 08:24:34추천 12
2017-12-13 08:12:58추천 13
헐 머야 왜 때문에 베오베지 저 새가슴이라 무서워요 헉....
댓글 0개 ▲
2017-12-13 08:14:03추천 64
가끔 생각나는건데
IMF로 경제 개발살 나기 전에는 진짜 할 거 없는 인간이 밥은 먹고 살아야되니까 공무원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윗대가리가 되면 안되는 놈들이 지금 와서 군수니 시장이니 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갑니다.
뭐 군수 시장은 투표로 결정되는거니까 또 모르지만
후보 1, 2, 3이 나란히 ㅄ이면 ㅄ중에 골라야하니....
댓글 1개 ▲
2017-12-13 09:55:42추천 5
정답
빙신중에 좀더 안빙신처럼 보이거나 고나마 나아보이는 빙신 뽑죠 ㅋㅋ
2017-12-13 08:21:56추천 10
저는 시골동네 있는데 이장 개 잡것이 와서 갑질 하고 청년회 와서 갑질하고 가고 염병을 떠는데 이전가게는 이장개자식이랑 관련있는 건물이라 오냐오냐하고 받아줬다가 지금 가게는 일절 안받아주니 이제 안오네요 개놈들....
머 이전 동네 이장이 워낙 더러운놈이긴 하지만요
댓글 0개 ▲
2017-12-13 08:30:03추천 3
군수인지 군주인지 ...
댓글 0개 ▲
2017-12-13 08:38:58추천 9
가게에 cctv가 있으면 갑질로 언론사 제보 하시면

???: 띠용
댓글 0개 ▲
2017-12-13 08:44:14추천 11
저도 군수가 자기 얼굴 몰라봤다고 투덜거린적 있는데 \^0^/ 어쩌라고진짜..........
댓글 0개 ▲
2017-12-13 08:50:15추천 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11/0200000000AKR20171211112200052.HTML

2018  지방선거 출마자들께 시사점이 큽니다.

갑을병..

갑 :  시민들
을 :  공무원
병 :  시의원

병도 갑질, 을도 갑질, 손님도 갑질   에비바리갑질.
댓글 0개 ▲
2017-12-13 08:51:21추천 1
군수면 대통령 부끄럽게나 하지 말고 살아라..
댓글 0개 ▲
2017-12-13 08:54:36추천 51
씨발 거 어느동네요?
댓글 0개 ▲
2017-12-13 09:07:58추천 6
이런건 국민신문고 민원가야죠
댓글 0개 ▲
2017-12-13 09:16:45추천 1
어느군인가요? 갑질에 공공장소 소란까지..참나 공무원이면 더더 조심하고 겸손해야죠.
댓글 0개 ▲
2017-12-13 09:18:44추천 0
다 커서 일진놀이 하는 클라쓰. 근데 군수 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저런다는점
댓글 0개 ▲
2017-12-13 09:25:18추천 89
제 가게에 이니님이 민주당 대표직을 내려 놓으시고 얼마 후 여름 어느날 수행원 한분이랑 오셔서는 조용히 빙수 드시고 자리 말끔하게 해 놓고 수행원 분께서 그릇도 반납 해 놓고 가셨음...

이야기하면서 빙수를 드시는 와중에도 정말 조용히 이야기하시고 다른손님들은 이니님이 계시는지도 모를정도로 ...

역시 된 사람은 뭐가 들려도 틀리다 생각 합니다.

그때 사진한방 찍으려 했지만
뭔가.. 그분에게 그런부탁 드리기 미안해서 인사만 했더라는... 지금은 좀 아쉽지만은... 악수하고 지지한단 말만 했었네요 ㅎㅎㅎ
댓글 2개 ▲
2017-12-13 09:45:27추천 37
헐 ㅠㅠㅠㅠㅠ 머시따..
진짜 1명도 뭐 안갖다놓고 갔는데..14명중 1명도..ㅎ
2017-12-13 11:59:31추천 3
달라도 아주 다르죠~!!ㅎ
2017-12-13 09:42:54추천 0
와 어떻게 같이 온 사람 중에 한사람도 저렇게 개념이 없을수가 있죠.. 갑질군수 있는 지역 공유좀 해주세요!! 초성이라도 괜찮을듯요
댓글 0개 ▲
2017-12-13 09:46:11추천 72
대학 다닐때 제가 알바하던 치킨집에 지역 국회의원이 보좌관들이랑 왔었는데

진짜 진상도 그런 개진상이 없었음

맥주 3잔 가져다 달래서 가져다주니 왜 맥주가지고 오냐 그러고 소주 달라 그러고
소주 가져다 주니 맥주 시킨지가 언젠데 안가져오냐 그러고

그러다가 나중에 맥주 500잔을 내리 쳐서 다 깨고 소주잔도 다 깨고감

빡쳐서 국회의원이면 다냐고 나 어차피 당신도 안뽑았는데 왤케 개진상 부리냐고 더 싫어진다고
시고 동문회에 당신 개진쌍 떨고 다니는거 다 말하고 다니겠다 그러니까

이새끼가 때릴라 그러길래 때려 씹새꺄 했는데 그러니까 때리지는 못하고 씨부렁 거리더니만 감

진짜로 화나서 cctv 따가지고 유튜브랑 그쪽당에 신고할라 그랬는데
보좌관이 미안하다고 10만원 줘서 참았음..
댓글 0개 ▲
2017-12-13 09:53:30추천 38
그러면
"몇달 후 지방선거 있지 않나요??"  라고 한마디만 해주시면 됩니다..
댓글 0개 ▲
2017-12-13 09:59:07추천 6
내년에 선거 인거 모르나 ....
아 내년에 나올 생각이 없는건가

지금 잘 보여야 할 시기 인데
댓글 0개 ▲
2017-12-13 10:22:09추천 8
지역어디예요?조원진이 땜에 열받는데 화풀이하게요
댓글 0개 ▲
2017-12-13 10:45:38추천 6
지역말해주세요
댓글 0개 ▲
2017-12-13 11:24:42추천 0
이장만 해도 연봉 어마어마하던데 그래서 고개 뻣뻣이 들고 다니는 듯..
댓글 0개 ▲
2017-12-13 11:26:06추천 1
글은 화나는데 글쓴님이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7-12-13 11:28:55추천 18
저도 올해부터 충남쪽에 있었는데 처음본 군수와 수행비서단의 모습에 많이 인상깊었어요 ㅋㅋㅋㅋ
보통 시장이나 도지사 있어도 보통은 별로 감흥도 없고 기회되면 악수나 한번 하는거지 싶은데 ㅋㅋㅋㅋㅋ
여기는 완전 군수가 한번 떳다 하면 난리도 이런난리가 ㅋㅋㅋ
처음 봤을때 대통령님이 와도 저 정도 안할것 같은데 라는 재밌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ㅋㅋ
댓글 0개 ▲
Hui
2017-12-13 12:14:50추천 0


댓글 1개 ▲
2017-12-13 13:27:01추천 3
왜 아이 갖다놓니?
2017-12-13 12:58:33추천 32
저건 민원 넣어야됩니다.군수랑 댕겨봐야.. 청의
국장 과장넘들 45~58세 샐러리맨 입니다.
꼰대들도 커피집가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다 알면서 몸에밴 개같은 습성을 못버리는거죠.
지깟넘들중에 건재순으로든 연령순으로든 한넘이 주문 정리하고. 치우고 해야됩니다.
되먹지 않은 넘들이 자리차지해서 거들먹 거리는것들..
아무한테나 반말짓거리하던 명박이 회창이 준표 무성이 이딴 넘들과 같은 종자입니다.
아주혐오스럽네요..
댓글 0개 ▲
2017-12-13 13:26:36추천 2
저 외람되지않는다면 사시는곳 특산물이 뭔지 ....궁금하네요 저딴 놈들은 아주 조져브러야...
댓글 0개 ▲
2017-12-13 14:28:49추천 0
저도 첨엔 연세드신분들이 잘 모르셔서 그렇겠지라고 좋게 생각했는데 . . 진짜 저런분들 많아요 ㅜㅜ
게다 이쑤시개 사용하고 쫌 버리지 큐빅박혀있는채로 부러뜨려놓고 널브러져있는거 보면 진짜 ..
댓글 0개 ▲
2017-12-13 14:34:54추천 5
지방에선 군수가 왕이죠.
어쩌다가 경조사 때문에 고향? 가서 겪어보면 솔직히 이놈의 지방자치란게 대한민국에서는 돼지목의 진주라고 느껴집니다.
어디 먼 지방도 아니고 근래에 전철도 연결된 경기도인데도 그래요.
댓글 0개 ▲
2017-12-13 15:30:48추천 1
암행어사 제도를...
댓글 0개 ▲
2017-12-13 19:18:18추천 1
오늘 울산이었나 공무원 노조에서 "의원님 반말하지 마세요."라는 현수막을 걸었다는 기사를 슬쩍 읽었는데 1000% 공감했어요.
딱 한분 존대말하는 분이 계셨는데 듣고도 제 귀를 의심했어요. 나도 이 지역 유권자란 말이에요~~
지방자치제도 정말 좋은 제도이나 실생활에서는 아직 의식 수준이 이 제도의 취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댓글 0개 ▲
2017-12-13 20:40:53추천 0
대통령도 직접 커피 타는 세상에 이런 말도안되는 갑질이 있나?
이런게 지역 장사라 힘들죠
민원넣었다가 노출되면 문닫기 십상이죠.쉬운일이 아니죠.

작성자님 토닥토닥 합니다.기운내세요.
댓글 0개 ▲
2017-12-13 23:15:49추천 0
욕해도 소용 없어요.. 쟤들 머릿속은..
...높으신 분들이 왔다간 가게로 소문나면 장사도 잘되고 우리가 많이 팔아줬으니 엄청 고마워 하겠지?.. 뿌듯하구만..!!!..
자빡에 빠져 있을 가능성 백퍼센틉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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