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21 시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게시물ID : bbkia_3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직구전문
추천 : 1
조회수 : 26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0/31 09:42:52

마지막 경기는 보 다카하시가 꾸역꾸역 막아냈지만 결국 패배. 

 

뭐 어찌됐든 올 시즌도 드디어 끝났습니다.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고 올해 제법 짜임새가 있다 싶었는데 

 

터.최.나의 동반 부진, 브룩스의 찜찜한 이별, 맹덴의 부상, 

 

그 외 국내 선수들 투수 야수 가리지 않고 줄줄이 부상.. 

 

너무나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졌고 결과적으로 경기력이 폭망하면서

 

9위에 그쳤습니다. 

 

신인왕을 노리는 (사실 마음속에선 이미 확정인) 이의리의 호투, 

수년간 팬들의 애를 태우던 최원준의 잠재력 폭발, 

도대체 1루 주인이 누구야? 하다가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황대인, 

쟤는 도대체 뭐하러 데려왔냐 욕만 먹던 장현식의 언터쳐블모드,

신인 2년차인데 역대 타이거즈 세이브 1위 타이기록을 세워버린 정해영 

 

등등의 호재가 있어서 더더욱 아쉬움이 큰 이번 시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올 시즌을 마치고는 최원준은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 상무 지원 상태, 합격여부는 아직) 

 

그래도 혹시나.. 하고 기다리던 자원들이 퇴단하게 되어 매우 아쉽네요. (심동섭, 차명진 등) 

 

근래들어 가장 최악의 경기력으로 치룬 한 시즌 타이거즈 야구 보시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최소한 부상만큼은 좀 적었으면.. 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