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랑 여친 둘다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프린세스메이커2는 둘이 같이 나름 할만 했어요 둘이 생각해서 막 여왕 만들기 말고 딸인것처럼 이것저것 시켜도 보고. 와 3번 했는데 장군 - 후궁 - 왕비 됬어요. 장군은 농장하고 무사수행하고 무투대회나가서 애들 뚜드려 팼더니.. 후궁은 무용을 너무 많이 시켜서 매력이 엄청 높았거든요 여친이랑 둘이 여자가 얼굴이 예쁘면 고시를 3번 패스한거래자나 하며 매력을 엄청 높였더니 -_-;; 여왕은 뭔가 그냥 다 어정쩡하게 만들었더니... 키스신이나 좀 심한 노출신 없는 연예 시뮬레이션도 나쁘지 않아요. 저희도 두근두근 메모리얼로 했는데 공략이나 그런거 안보고 내용 안적고 하면 재밌는데 막 여자와 데이트 약속 잡으면 가끔 약속장소 나가면 어 여기가 아닌가? 다른데였나? 하며 페이크를 주는데 (예를들어 수영장으로 갔는데 어? 식물원 아니었나? 하더니 식물원을 간다 여기에 있느낟 떠서 고르게함) 그거 둘다 기억 못해서 틀렸고 생일선물 같은거 고르는 거에서도 클래식CD - 머리띠 - 해삼 이러헥 3개 나와서 둘이 빵터지고 여친이 여자 마음은 여자가 안다고 해서 고르라고 했더니 틀리면 저게 무슨 여자냐고 그래픽덩어리라고..ㅋㅋ 근데 또 맞추면 겁나 잘난척함 ㅋㅋㅋ 오빠는 아직 여자를 몰라 이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