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앰프+스피커(지금은 뒤만 있는듯)이 그냥 소리만 나게 만든 제품이라

입체감이나 발렌스, 감동을 만들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소리 나는 정도에서 만족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pc모니터 옆에 두는 그냥 소리만 나면 되는거 말고는 dc 제품을 별로 안 좋아해요.

좋은 스피커를 가져와도 앰프가 dc를 가지고 소리를 내는 애들은 제대로 된것도 없고,

스피커에 무리를 줘서 망가뜨립니다.  오래 쓰실거면 다채널 리시버 하나 구하시고,

본문에 올라온 스피커(NS시리즈, 그닥 나쁘지 않음.. 가성비 좋구요)로 5채널 다 바꾸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서브 우퍼는 처음에 있으면 효과 좋은데, 좀 지나면 질리고, 옆집 민폐의 원흉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리고, 영화나 게임 해봐도 서브우퍼가 첫 몇일만 좋지.. 좀 지나면 이질감 느껴짐)

결론 : 5채널 모두 NS로 바꾼다(앞뒤도 같은 모델 추천, 보통은 리어는 작은거 두는데, 같은게 두면 장점 많음)
+ 괜찮다고 알려진 리시버를 구한다.(구형 중고 국산--> 몇만원 수준... 요즘 파는거 70~150 사이 좋은 제품 많음)
리시버는 편의성(이쁨) 차이지 소리 자체는 변한게 없기 때문에 음질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단, dac이 좋은게 들어갔는데 월등히 좋으면 돈값 하죠.. 값 : 다이나믹, 음압, snr등등... 일단은 음압)

그리고, 5채널의 꿈은 한번 해보고 말지.. 계속 가는 분들 못봤습니다.

차라리 스테레오로 꾸미는게 더 오래 갑니다...

이유는 일단 사람이 영화를 보면 자세가 영화관 자세가 아니라 눕게 되는데...

5채널은 5채널의 센터 말고는 소리가 정말 꽝이라는 겁니다.

스테레오는 그마나 유격이 더 생기기 때문에 참고 들을만 한데.. 5채널은 정말 센터 말고는 참을수가 없게 됩니다.

센터 스피커도 녹음시 배우의 목소리를 따로 녹음해서 믹싱 해야 하는데... 그런 영화 거의 없구요.

(있긴 한데,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거의 없다란게 문제죠)

그냥 스테레오로 녹음해서 작업을 좀 해서 나오는 수준이라..센터의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5채널은 그냥  pc 용으로 나온거 재미 삼아 써보시고..

NS 스피커 그닥 나쁘지 않은 스피커니까 스테레오 앰프를 구매 하시길 권합니다.

둘다 하려면 리시버로 가야 하는데 음질은 스테레오 앰프보다는 나빠집니다.  여튼 이래 저래 꾸며 보시는 재미가 있으니까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