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폰으로 재미있는걸 찾다가 오유가 그냥 유머 모음집 앱인줄알고 시작하게된 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인터넷으로 들어와보니 꽤 오래된 커뮤니티이고 그동안 이 존재조차도 몰랐다는것에 조금 놀랐고
급 따라잡아볼려고 많은시간 보냈으나 현재는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너무 궁금하고 감각도 없는 뇌가 가려워서 마구 긁고싶은데 작은 실마리조차 찾지못해 고통받다가
혹시나 명석하시고 친절하신 오유분들께서 도와주시진 않을까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그 궁금한것은 제가 들었던 노래가 다시 듣고싶은데 제목과 가수가 기억이 안나고 가사도 기억이않나고 멜로디와 리듬도 잡힐듯 하면서 제 뇌를 너무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여러분 그런적 있지 않으신가요?
알겠는데, 알 것 같은데 이상하게 그 노래가 기억이 안나고 부를수가 없는데 너무 부르고 싶고 듣고싶은 이 느낌
자 제가 아는 단서를 적어보겠습니다.
처음 노래를 접한건 슬픈 발라드를 찾다가 어느 블로그인지 인터넷에 떠도는 글에서 보았습니다.
외국 락그룹의 곡입니다.
우리나라 유명 드라마의 OST로 사용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드라마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꽤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입니다 슬픈내용인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가벼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그 곡이 우리나라 정서에 너무 잘 맞아서 많은 팬이 생겨 사람들이 CD를 샀으나 그 곡을 제외한 다른 곡들은 너무 분위기가 다른 락음악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고 합니다.(기대했던 느낌의 곡과 달라서)
제가 기억하는 리듬과 멜로디와 가사는 뭔가 독특한 서정적인 비트가 곡으로 쉽게 빠져들게하고 딱히 슬픈 가사는 없는데 슬픈 느낌이 납니다.
어떤 Boy가 her 어쩌고 했던것 같은데 딱히 인상깊은 행동이 아니어서 가사가 기억이 안납니다.
loney인가.. 떠났다고 했었나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는데 정말 한번들으면 중독성이 심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