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기사입니다.
지난 일요일 밤 승객에게 이유없이 구타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제가 왜 욕을 엊어먹고 맞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서에 사건접수 되어있는 상황이고 카드로 결제 했기에 잡는건 시간문제일듯 합니다.
당시 상황이 녹화된 실내 블랙박스도 첨부했으니 혐의입증에는 문제없을것으로 보이고
상해진단서와 진정서 경찰서에 등기로 보냈고, 절대 합의 해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형사처리 끝나면 그 결과를 토대로 민사 별도로 해서 벌금은 벌금대로 많이내고 민사로 위자료까지 배상 받을 생각입니다.
기사라는 이유만으로 구타를 당한 사실이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