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는 그저 부캐용으로만 가끔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 부정, 냉기 둘다 도전형상을 얻었습니다.
혈죽은 탱을 하지 않는 관계로 포기합니다..;;
부죽에게 그렇게 쉽다고 소문난 아가타를 잡는 중
후반부에 굴러가는 돌 피하랴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임프들 처리하랴
너무 정신이 없어서 어거지로 깬거같은데
실렘은 예전에 다른 근딜로 수백번 넘게 도전해봐서 4~5트만에 잡았네요.
원인은 환영페이즈때 대마보 타이밍을 못잡은 것 이었습니다.
실렘페이즈때 냉격으로 소비해야 할 룬마력을 죽격으로 소비하다보니 어느정도는 버텨지는 듯합니다.
(죽격이 이래서 좋은 겁니다..-_-;;)
2페이때 나오는 공허괴물은 참 쉬웠습니다.
그리하여 실렘을 어렵지 않게 '참교육'을 시킨 후
- 여기서부턴 후.방.주.의! -
실렘앞에서 /오우거
나이트엘프 여캐의 외모가 그리 이쁘지 아니하므로(몸매는 참 좋습니다.),
다음부턴 투구를 가리고 다녀야하나봅니다.
p.s: 레이드를 안다니다보니 캐릭을 여러개 돌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