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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도 잊어서도 안되는 날
게시물ID : bestofbest_389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룽후룽
추천 : 154
조회수 : 34243회
댓글수 : 1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8/03/26 22:51: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8/03/26 18: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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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_181915[1].jpg
 
 
 
 
소소하지만 저는 다른의미로 앞으로 평생을 살면서 오늘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안중근의사 순국일.jpg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순국하신 안중근의사님
 
저또한 5년이라는 군생활을 하면서 항상 이말을 신념으로 삼으며 군복무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의 오늘 제가 소속되어있던 어느 해안 소초의 9시30분경 저는 저녘점호를하면서
 
소대원들이 챙겨주는 생일축하를 받던도중 상황병이 생활관으로 들어와 TV를 켜고 속보를 보게되었습니다.
 
뉴스속보에는 앞으로 제가 안중근 의사님과 더불어 잊지못할
47인의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용사들이 제가슴과 기억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천안함.jpg
 

이세상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그들을 가족들과 친지들을 제외하면 많은사람이 오늘을 잊어갈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오늘날 조국을 위하여 목숨을 잃으신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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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9:05:46추천 10
다시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게 축하드립니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8-03-26 19:39:53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개 ▲
2018-03-26 20:13:43추천 0
그저 추천뿐
댓글 0개 ▲
2018-03-26 20:25:44추천 6/9
실례합니다.
안중근은 의사가 아니고 장군입니다.
군인에게 의사라는 말은 쓰지 않습니다.
댓글 1개 ▲
2018-03-26 23:56:37추천 16
저도 실례합니다만, 안중근을 '의사'로 부르는 것은 절대 폄하가 아닙니다.
오히려 안중근의 지휘관으로서의 행적이 약하다는 점을 들어 의사로 부름이 더 맞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분명 군인으로서 거사하셨고, 지휘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실천하신 분인만큼 장군으로 부르는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역사적으로 이견이 갈리는 만큼 혼용한다고 하여 바로잡아야 할 대상은 아닙니다.

의사여도 장군이여도 안중근의 업적은 충분히 빛납니다.
2018-03-26 21:10:37추천 28

제 생일에는 안중근 의사께서 이토히로부미를 1909년 10월 26일에 암살하셨습니다. 그리고  붙잡혀서 이듬해 3월 26일날 세상을 떠나셨고.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박정희을 암살 했습니다.
댓글 2개 ▲
2018-03-26 22:57:11추천 1
크~
2018-03-26 23:33:02추천 8
암살이라는 단어보다 심판이라는 단어가 적절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 생각...^^;;
2018-03-26 21:14:00추천 11
천안함 46용사의 명복을 빕니다.
그날 백령에 있었던...
그리고 한달 보름여 수색정찰을하며 한명이라도 더 찾으려했던 사람이...
댓글 0개 ▲
2018-03-26 21:27:57추천 10
생일인증에새지평을열었다
댓글 0개 ▲
2018-03-26 22:40:03추천 19

제 생일은 5월 23일...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떴는데 tv에선 노통이 돌아가셨다고 난리가..
댓글 2개 ▲
2018-03-26 23:14:33추천 8
하루종일 일하면서 울던날...
2018-03-26 23:15:43추천 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그게 그냥 ... 정말 믿기지 않아서..... ... 지금도 사실 와닿지않고....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8-03-26 23:27:32추천 4
이제는 천안함이
그냥 이렇게 유게를 통해서
이렇게 베오베에 쉽게 오는 겁니까?

아.....ㅠㅠ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댓글 0개 ▲
2018-03-26 23:41:56추천 0
다시 일깨워줘서 고맙습니다
댓글 0개 ▲
2018-03-27 09:56:54추천 2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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