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2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안전성 검증 활동보고서를 내놓았다.
특히 그동안 원전과 원자력전문기관에서만 실시해 오던 안전성 검증을 원전주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례다.
기사 전문은 링크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허술하기 짝이 없게 지어져 크고 자잘한 사고가 잦은 한빛 원전임에도
지금까지 이럭저럭 돌아가고 있는 것은
그나마 촉각을 곤두세우고 정비에 신경쓰도록 채찍질했던 시민들의 노력이 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방재계획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