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근혜만 아니라면,
당과 좌우를 떠나서,
누구라도 찍어줄 마음이 있다.
김문수라도 찍어줄것이고,
정동영이라도 찍어줄것이고,
손학규라도 찍어줄것이고,
노회찬이라도 찍어줄것이고,
허경영이랑 이정희는 좀 생각해보고,
하물며,
문재인과 안철수
고르기 어려운 훌륭한 사람들이다.
티격태격거리는게 싫어 차라리 박수첩을 찍는다?
짜장면 먹을까 짬뽕먹을까 햇갈리고 어려워서
똥퍼먹는 짓이지.
왜 박그네는 무조건 아니냐고?
그분께서 대통령을 하려는 목적이, 국민을 생각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 아비의 명예,
그거다.
헌법정신으로도, 건국정신으로도,
절대로 돌이켜서는 안되는 박정희 정신을 부활하려 하기 때문이다.
헌법정신인 3.1운동과 4.19를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정신이기 때문이다.
육체가 쇠하면 잘 먹고 잘 쉬고 나으면 된다.
하지만 정신이 썩으면 100년 1000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