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분갈이 해주고 보니까 1cm 정도 크기의 지네와 작은 초파리 모양의 까만 벌레 같은 게 보이더라구요, 작은 달팽이도 하나 잡았구요.
전에는 안 보였는데 아무래도 갈아준 흙에 있던듯 하네요 -_- 아오 생각지도 못했던 벌레 진짜 죽겠어요.
거기다가 좀 찾아보니 지네 같은 경우는 식물 뿌리를 상하게 해서 해충이라고 하네요..
겨울에 실내에 들여놓게 되면 또 온 집안에 퍼지게 될까 또 문제가 되겠구요.
이왕 살 꺼 좀 더 돈들여서 인공흙을 살 껄 그랬나봐요. ㅜ
방금까지 위쪽의 흙을 긁어서 나무젓가락으로 보이는 족족 잡아 죽이다가 안쪽에 박혀있는 벌레는 잡을 수도 없고해서 한계가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화분
안 벌레는 토양살충제 같은 걸 뿌리면 된다해서
방금 옥션에서 키토그린킬이라는 토양에 뿌리는 살충제와 충자바라는 종합 살충제를 주문했네요.
다만 박멸이 되는 해충 목록에 지네가 없는지라 이것만으로도 지네가 잡힐 지...
지네 참 생명력이 질길 것 같은데 효과가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화분 속 벌레들 3일 간격으로 5번 정도 뿌려주면 잡힐까요?
이렇게 뿌린다고 장미짜응에게 무리가 되진 않겠죠? 애초에 분갈이한 것도 비료를 잘못줘서 장미가 시들해져서 한 거거든요..
이 방법말고도 화분 속 벌레들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부디 제게 가르침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