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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3주가 그려집니다.
게시물ID : sisa_2523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3/2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3 09:55:39


우여곡절끝에 단일화가 됩니다.

그리고 문과 안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다시 뭉칩니다.

이간질이 좀 있었지만,

그렇다고 박으로 넘어갈 멍청이는 별로 없기 때문이죠.


이제 새누리당은 명백한 열세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그들이 아니죠.

많이 이겨본 놈이 이기는 방법도 압니다.


첫번째 전략은 네거티브죠.

이미 단일화에 언론의 이슈가 몰려있으니 지금은 깔거리를 잔뜩 쌓아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단일화 후보 결정되면 공중파와 조중동을 최대한 활용해서 매일같이 헤드라인으로 씹어댈겁니다.

문후보가 된다면 노무현 서자라느니, 종북이라느니,

안후보가 된다면, 아마추어라느니, 세력이 없어 국정운영 실패할것 이라느니,

말도 안되는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도 쉴새없이 나올거구요.


두번째 전략은 보수층 집결입니다.

박수첩 좌우편에 앉혀놓을 얼굴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인사가 이회창이고, 상황에 따라 자리하나씩 내주면서 이재오, 정몽준 그리고 소장파들 데려올겁니다.

그러면서 아젠다를 가져와 이슈를 빼앗기지 않으려 할겁니다.


세번째 전략은 북풍입니다.

뭔가 보여줘야 하는 김정은과 죽이 맞을겁니다.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겠지만, 정 불리하다 싶으면 북풍사건 하나 터뜨리려 할겁니다.

안터지면 위기감이라도 최대로 끌어 올리겠지요.


절대 쉽지 않은 싸움이 될겁니다.

하나로 뭉쳐야 이길수 있습니다.

문과안이 대선에 뛰어든 목적도 같습니다.

저들에게 더이상 정권을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시대적 요청.

초심을 잃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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