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특 하기도 하고 ...
저런 선수들이 2군에 있다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타팀가면 김종호 선수처럼 충분히 주전 꿰찰만한 선수들 인데요..
그런데
실력보다 더 안타까운 점도 있습니다..
전부 체격들이 고만고만 하네요..
투수에게 위협을 줄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아요..
모상기 처럼 한방 칠거같은 분위기의 선수가 없어요...
물론 그동안 늘 상위권에 있으면서 드래프트때 하위권에서 선수를 고르다보니
그렇게 된 점도 없진 않겠지만요..
물론 체격이 작다고 거포가 못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부족하지요...
지금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이 3-5년 정도는 해 주겠지만
그 후의 삼성 홈런 계보를 이을 만한 선수가 누가될지 걱정입니다...
추가로
정녕 모상기는 더 이상 성장이 안되는 걸까요?
아직은 나이도 젊은데(군필여부를 모르겠네요..) 어떻게 안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