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공차 얼그레이 밀크티 마시다가 뭔가 2% 부족하다 싶어서-사실 매장에 가기 귀찮아서- 제가 만들어 먹게 되었슴다.
어머니가 싱가폴 여행 갔다 오신 전리품으로 가져오신 twg 얼그레이 티백으로 처음 밀크티를 만들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그 이후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얼그레이 티백 등등을 구입해서 밀크티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저는 얼그레이로 만든 밀크티가 좋아서 얼그레이 잎차로... 혹은 티백이 있으면 티백으로.
물과 우유의 비율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서 맞춰갑니다.
일단 (내가 생각한) 적절한 양의 찻잎을 넣고 데운 물을 붓습니다. 내 입맛에 맞출 수 있는 적절한 용기를 사용합니다.
저는 집에 굴러다니는 용기를 사용하니 용기의 글씨 기준으로 맞출 수 있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