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유학게 이민게에 올라온 글들 다 정독하면서 많은 정보도 얻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유학게 분들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고민고민하다 한 학기 다녔던 대학교를 휴학하고 3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준비를 해서 떠납니다.
완벽한 plan은 없겠지만, 우선 캘리에서 내년에 cc 입학할 예정입니다. 두렵기도 많이 두렵고, 새로운 환경 낯선 문화에 적응도 해야하는데 학업까지 병행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도 하지만 부딪혀보자라는 생각입니다..앞으로 얼마나 많은 좌절과 힘듦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짐싸는것도 만만찮은데...
영어 읽고 쓰는것 듣기도 수능봤을때 그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빨리 영어를 입에 붙여야겠어요ㅠㅠ
다녀오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