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브레빌 옥션 이겼나봐요ㄷㄷㄷㄷㄷㄷㄷ
이베이에 $360에 중고가 나왔길래 워치만 눌러놓고 하루 묵히고 있다가
다들 눈치보면서 워치만 하고 있길래 냅다 오퍼를 질렀거든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퍼 지르려고 하니까 5명이 먼저 했길래 에이 이건 안되겠다 하고 $40 올려서
옛다 오퍼다 먹어라!! 하니까 한시간만에 제가 이겼다고 답이 옴ㄷㄷㄷ
못먹는 감 찔른 건데 감이 굴러서 입안으로 떨어짐;;;;;
어카져;; 저 이사해야 하는데;;;;;;
셀러와의 심리전에서 너무 허무하게 이겨버렸나 이럼 밀당하는 맛이 없는데ㄷㄷㄷㄷㄷ
원래 이렇게 오퍼지르고 까인 다음에 눈물을 삼키며 이사날까지 다른 중고 보면서 겔겔거려야
하는 거 아니었나;; 이게 시나리오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혼자 게시판을 이렇게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넘 황당해서
올릴 수밖에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