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선픽을 내가했엇지만
리븐을 칼락인하던 어떤 사나이가 있엇다
친분인 한분이 맞트롤한다면서 분개하셧으나
나는 그런 그를 제지하며 남은 서폿알리스타를 픽했다
로딩화면에 뜬 적의 복실복실 티모를 보며
리븐이 킬만 안내준다면 참 좋을텐데 .. 하고생각했다
전에 탑헤카림으로 티모에게 영혼까지 털려본적이 있엇던 나였기에
그렇게 게임은 시작되고 , 베인과 힘을 합쳐 봇에서 킬을 꽤 많이 땃다
10분남짓한 시간이 지나도록 탑에서는 그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
탑에서 지옥을 경험했엇던 나였기에, 울팀 리븐의 cs는 얼마나 될까하며 tap키를 눌러본찰나.
나는 내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cs가 무려 2배차이! 그것도 리븐이 2배가 더 많았다 !
시간은 잘모르겠는데 티모가 60대, 리븐이130대였다 . 절대로 둘을 바꿔서 본것이 아니였다
그보다 더 놀라운건 티모는 집에 몇번갔다왔는지 템이 좀 갖춰져있엇음에도 불구하고
리븐은 신발3포 그대로였던것 .
봇을 신경쓰느라 그 리븐의 플레이를 보지못한게 한일뿐이였다
시간이 계속 지나도록 탑은 조용했고,
그렇게 20분이 조금 지날무렵
리븐이 그동안 챙긴돈으로 템을 갖추자
봇에서의 소소한 흥함으로
칼서렌이 날아오고
리븐은 파밍만하다가 게임이 끝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