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남친은 20대 후반이고 cc에요 사귄지는 네달 정도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남친을 만날수록 자존감이 떨어져요 저는 딱히 제 외모에 불만 없구요 성형할 생각도 가끔이나 했지 실제로 할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외모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고 그냥 있는 그대로 꾸미면서 살고 있었는데 남친을 만나면서 자꾸 제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져요..
남자친구가 못생겼다 이런말을 하는 건 아니지만 다이어트에 대해 말을 많이 해요... 제가 마른편은 아니지만 미친듯이 살 찐것도 아니거든요... 바지도 그냥 m사이즈 입고 그냥저냥인 몸매인데 남친은 자꾸 마네킹을 보면서 아~ 자기도 저랬으면 좋겠다 이러고 그냥 다이어트에 대한 말을 계속해요
그것 때문에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살을 빼고 있고 한 3kg 뺐죠 더 빼고 있구요
남친 친구들을 만나기 싫은게 제 외모를 평가 받는다는 느낌이 있어서 너무 싫어요
처음에 만났을 땐 여친 괜찮은데 눈이 사납다, 째려보는거 같다, 좀 까칠하고 성깔있게 생겼다, 살 조금만 빼면 키도 크고 괜찮을거 같다 이러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