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여자사람이예요.
솔로가된지 7개월정도 됐네요.
나이가 들수록 가볍게 연애를 시작하지는 못하겠어요.
그치만, 솔로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외로움이 커져서,
외로움을 견뎌내고자 일에 좀 많이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스터디도 시작했습니다.

헛된 여가시간을 보내는것보다,
내 커리어를 높이고, 지식을 쌓으면서 스스로를 더 발전시키고 싶었거든요..

이제 주변에서 이렇게 말하네요..
"왜 니가 연애를 못하는지 알겠다."
ㅠㅠ

그렇게 일 열심히 하는 여자.
계속 자기개발 하는 여자.

남자들은 그런여자 부담스러워서 다가가기 어려워해.

이게 무슨소리예요?

난 심심하고, 외롭우니까..그렇다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싶지  않았던건데..
연애할 시간조차 없고, 막 그런정도는 아닌데ㅠ

남자들은 진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