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돌아오네요...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최종 12인은
가드 : 양동근, 조성민, 김민구 (이대성 or 김선형)
포워드 : 김주성, 윤호영, 문태종 (양희종 or 최진수)
센터 : 하승진, 이종현, 오세근, 김종규
요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포워드 쪽은 양희종보다 최진수가 더 확률 높아 보이네요, 이전 도미니카전에서 NBA선수인 가르시아를 꽁꽁 묶은적이 있고 러시아전에선 나름 쏠쏠한 움직임을 보인적이 있죠... 결정적으로 유재학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네요.
가드는 이대성을 직접 선발한게 최대 변수 입니다. 양동근 조성민은 그냥 붙박이고, 나머지 두선수가 누가 될지 애매한데 사실 김민구도 안심할 단계는 아닌것 같네요. 김시래가 이번시즌 보여준 포스도 있고... 아쉬운점은 김태술이 부상이라 최종선발은 어려워보이는정도...
태풍이형님은 국대 한번은 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엔 예비엔트리도 탈락했네요; ㅠㅠ
센터는 다들 이견이 없을거라 봅니다. 원체 가용인원이 적어서.... 장재석 선수의 깜짝 발탁 가능성도 열어둬야겠죠?;;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둘다 준비해야하니깐 국대를 AB로 나눠서 대학생위주의 팀도 한번 선발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귀화혼혈선수 선발도 당연히 예상을 해야하구요 그경우 문태종 선수는 띌수 없겠죠.
올해는 꼭 좋은 성적 거뒀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