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같은거 보면 별 희안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소개가 됩니다.
그리고 이따금 건강에 해로울것 같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소개가 되죠.
예를들어, 방안에 온갖 쓰레기같은 것들을 가져와서 방치한 채로 같이 생활하는 사람,
길거리에 떠돌면서 종종 쓰레기 봉지에서 썩은 음식을 먹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
라면이나 콜라같은 별로 이로와 보이지 않는 특정 음식만 먹고 살아가는 사람,
소금이나 설탕이나 참기름이나 강장제나 매운음식이나 조미료같은 특정기호식품(?)을 터무니 없이 많이 먹는 사람,
때로는 위험한 습관(예를들어 잠을 자기 않는다거나 치명적인 상처나 불편한 몸으로도 뭔가를 계속 한다거나)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이런 방송 마지막에는 항상 소개된 사람을 건강검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재미있는것은 하나같이 이들 특별한 이상이 없이 멀쩡한 정상으로 나온가는 것이죠.
이런거 보면 참.. 미스테리 하지 않나요?
어떻게 저럴수가 있는 것인지;;
그냥 특이체질일 뿐인 것인지;;